장이모우 '5일의 마중'으로 BIFF 참가
장이모우 '5일의 마중'으로 BIFF 참가
  • 편집실
  • 승인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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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뷰이나우】중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장이모우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해 관객들에게 자신의 신작을 소개했다. 작품은 7년 만에 궁리와 다시 호흡을 맞춘 <5일의 마중>. 중국의 소설가 옌그링의 베스트셀러 <육법언식>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기억상실증에 걸려 암담한 삶을 살아가는 아내의 병을 고치기 위해 간병을 하는 남자의 애절한 사랑을 다루고 있다.


주로 여명기 중국의 시대적인 사회상과 인간의 부조리를 충격적인 표현방식으로 영상화 해 주목을 받아온 장이모우 감독이 일과 사랑에서 드라마틱하고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진 궁리와 재회함으로서 또 한 번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이번 작품도 중국문화대혁명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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