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한나, 공황장애 등으로 지난 1월 자살
가수 겸 한나, 공황장애 등으로 지난 1월 자살
  • 황주원
  • 승인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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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한나.

【인터뷰365 황주원】가수 겸 배우 한나(33·류숙진)가 지난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사실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공황장애 등을 앓았던 한나는 지난 1월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어머니에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됐다.


한나는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 겸 배우로 지난 2002년 가수 강성훈의 2집 '회상'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2003년에는 가수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 피처링에 참여했고 2004년 '바운스'로 가수 데뷔를 했다.


2011년부터는 한지서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변신, 2011년 영화 '돈가방'과 2012년 단편영화 '까만 크레파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고인은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에 안치되어 있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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