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배우 강혜정이 육아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컬투는 강혜정에게 “딸 하루는 왜 데려오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강혜정은 “저도 살아야죠”라며 웃었다.
이어 강혜정은 “지금처럼 나와서 일하는 게 오히려 휴식 같다.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시간 같다”며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강혜정은 “하루가 표현을 잘하는 타입이다. 어느 날 놀이터에서 놀다가 본인을 데리고 와준 게 고마웠나 보더라. 하루가 갑자기 나한테 ‘엄마 사랑해’라고 말했다. 그 때 어깨가 으쓱거려졌다”며 하루에게 감동받은 일화를 소개해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강혜정은 남편 타블로에 대해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방송에 출연하기 전부터 도와줬다. 잘하지 못해도 오래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혜정의 남편 타블로와 딸 이하루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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