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노래하는 윤도현’은 데뷔 초 내 사인”
윤도현 “‘노래하는 윤도현’은 데뷔 초 내 사인”
  • 황주원
  • 승인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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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윤도현'에 앞서 선공개된 윤도현의 '요즘 내 모습'.

【인터뷰365 황주원】윤도현이 이번에 내놓은 솔로 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이 자신의 사인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솔로 미니앨범 ‘노래하는 윤도현’ 기자간담회에서 윤도현은 “‘노래하는 윤도현’은 제 사인”이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데뷔 초 사인을 ‘노래하는 윤도현’라고 만들었다. 좀 더 멋있게 하고 싶었지만 ‘노래하는 윤도현’만큼 어울리는 게 없었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또 이번 미니 앨범에 대해 “윤도현에 집중하는 앨범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처음 재킷 사진을 제 사진으로 해봤고, 공연도 혼자 한다. 김광석 형처럼 해보는 게 소원이어서 그렇게 해봤다”고 덧붙였다.


5년 만에 발매한 윤도현의 미니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에는 옥상달빛이 피처링한 타이틀곡 ‘빗소리’, 또다른 타이틀곡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을 비롯해 타블로와 케이윌이 함께 한 선공개곡 ‘요즘 내 모습’ 등 다섯 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윤도현은 소극장 콘서트 ‘노래하는 윤도현’으로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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