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횡령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53) 대표의 20억여 원을 유용한 혐의(사기 혐의)로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돈에 출처에 대해 조사를 벌이던 중 수상한 흔적을 발견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김 대표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종욱씨의 홍보비 등 명목으로 받은 40억원 가운데 20억여원의 행방을 추적해 조사를 벌였다. 그 과정에서 김 대표가 여배우 H씨, CJ그룹 계열사인 CJ E&M 등과 거액의 수상한 돈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한 것. 이에 검찰은 관련 계좌의 입출금 내역 등을 광범위하게 조사 중이다.
현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관련 내용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이번 사건 관련 일체를 변호사에 위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CJ E&M 측은 “CJ E&M이 음악, 방송, 공연 등 포괄적인 문화 사업을 하고 있어 사안과 관련해 파악하고 있다. 오늘 오후께 입장을 밝힐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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