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삶을 어루만져주는, 단편소설 페스티벌
서로의 삶을 어루만져주는, 단편소설 페스티벌
  • 유이청
  • 승인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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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를 맞는 단편소설 페스티벌.

【인터뷰365 유이청】가을과 어울리는 단편소설 페스티벌이 열린다.


분단문학포럼은 20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선유동 소재 '소설의 느티나무숲'에서 단편소설 페스티벌을 연다.


단편소설 페스티벌은 매해 단편소설 6편을 선정해 해당 작가를 초청해 독회와 대화를 나누는 국내 유일의 단편소설 축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서로의 이마와 턱을 어루만지는 별들'로, 문학작품을 통해 서로 삶을 어루만져 보자는 취지이다.


페스티벌의 개막 세미나에서는 1930-40년대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인 월북 작가 이태준(1904- )의 생애와 문학 세계를 조명한다. 이호철, 하창수, 구효서, 손보미, 정태언 등 작가들이 이태준의 첫 단편집 '달밤'(1934)과 자신들의 작품을 읽고 독자와 이야기를 나눈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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