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두호】 조성철 한국사회복지협회 회장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주도하는 등 6년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많은 업적을 남기고 얼마전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으로 단체대표 자리를 옮겼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2012년 3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목적을 두고 창립된 후 초기 에는 운영의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았으나 정부의 관심과 복지사업 종사자들의 높은 참여도덕분에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다. 조성철 이사장은 6.25전쟁 때 가족을 잃은 피해자로 사회복지 혜택 속에서 성장했으나 어른이 된 뒤는 거꾸로 사회복지사업의 리더로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의 기록과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며 정열을 쏟아온 사회복지 분야의 올바른 가치관, 철학 등을 정리한 는 칼럼집을 펴내기도 했다.

김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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