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시나리오 작업차 지난주 미국행
이지아, 시나리오 작업차 지난주 미국행
  • 황주원
  • 승인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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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가 데뷔차 미국으로 간 이지아. 사진=HB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황주원】배우 이지아(36)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지난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지아는 독립영화사인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의 계열사 퍼스펙티브 픽처스와 시나리오 3편에 대해 계약을 맺었고 첫 작품인 '컨셔스 퍼셉션'(conscious perception)이 내년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컨셔스 퍼셉션'은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사람의 마음을 조작하는 기술로 인해 벌어지는 혼란을 그린 작품으로 얄려졌다.


한편 이지아는 1993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패서디나 아트센터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다. 최근 방송에 출연해 서태지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

황주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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