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말복이벤트, 시민 334명에게 팥빙수 쐈다
‘무한도전’ 말복이벤트, 시민 334명에게 팥빙수 쐈다
  • 김보희
  • 승인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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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말복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팥빙수를 나눠주는 모습. 사진=MBC

【인터뷰365 김보희】 말복을 맞이해 MBC '무한도전' 팀이 팥빙수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한도전’ 멤버 하하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말복기념 깜짝 이벤트!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후 1시부터 상암동 MBC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서 쏩니다. 선착순 334명만 증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하하는 “여러분~ 덕분에 무한도전 팥빙수 선착순 파티!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이벤트 종료를 알렸다.

오늘(7일) 오후 1시 ‘무한도전’팀은 MBC 상암 신사옥 앞 광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직접 팥빙수를 만들어주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선착순 334명에게 나눠준 팥빙수는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박명수, 하하, 정준하 등 멤버들이 직접 만들어 맛을 더 했다.

‘무한도전’을 연출하는 김태호PD는 “상암 신사옥으로 옮기고서 처음으로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였는데 반응이 좋다. 시민들과 소통하기 좋은 공간이 생긴 만큼 앞으로도 촬영에 종종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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