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박보검이 KBS2 새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제안을 받았다.
7일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조율하고 있는 건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 현재는 확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재미교포 출신 첼로 전공자 나윤후 역을 제안 받고 막판 조율 중이다. 나윤후는 시놉시스상 유일하게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는 인물로, 차유진(주원)의 라이벌로 그려질 예정이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음악 대학을 배경으로 젊은 음악가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심은경, 주원, 백윤식, 도희가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드라마 ‘원더풀마마’, 영화 ‘차형사’, ‘끝까지 간다’, ‘명량’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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