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코믹액션 어드벤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9월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6일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해적’이 웰고USA(Well Go USA)를 통해 오는 9월12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웰고USA는 텍사스를 기반으로 아시아 영화를 배급하는 영화사로, ‘변호인’(2013), ‘용의자’(2013), ‘도둑들’(2012), ‘신세계’(2012), ‘아저씨’(2010)등의 북미 배급을 담당한 바 있다.
앞서 ‘해적’은 올해 칸영화제 마켓에서 북미를 비롯해 일본,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폴란드 외 동유럽 국가와 대만, 태국, 인도, 남미, 미얀마 등 총 15개국에 선판매 됐다. 당시 해외 바이어들은 “칸 마켓에서 본 한국 사극 블록버스터 중 가장 오락적이고 대중적인 영화”라고 평했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대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6일 개봉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