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이 솔로 '핫펠트(HA:TFELT)'로 활동을 시작한다.

31일 자정 핫펠트 예은은 솔로 미니앨범 '미(Me?)'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에인트 노바디(Aint't Nobody)'를 비롯해 총 7곡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전곡을 예은이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Ain't Nobody'뮤직비디오에는 성숙한 예은의 모습과 현대 무용을 접목시킨 춤이 눈길을 끈다. 이에 예은은 31일 오후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원더풀 항상 고마워요! 멋진 무대로 보답할께요”라는 글을 남기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핫펠트'는 예은이 그동안 곡작업시 사용해온 필명이다. '진심이 담긴 마음'과 '뜨거운 음악'이라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겼다. 예은은 예명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원더걸스 멤버라는 선입견 없이 들어달라는 뜻으로 예명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은은 오늘(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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