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여름이 잦아들고 가을이 문을 여는 9월, 서울 북촌에서 음악축제 '북촌뮤직페스티벌 2014'가 열린다.
수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아 9월 13-14일 이틀 동안 안국역, 정독도서관 일대, W스테이지, 갤러리 아트링크 등에서 진행된다. 공연에는 전통음악, 재즈, 클래식, 인디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젊은 예술가 44팀이 참여한다.
한옥, 갤러리, 카페 등 다양한 주변 공간을 그대로 활용해 진행되는 이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출연팀은 페스티벌 홈페이지(www.bukchonm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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