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유니버설발레단이 희극 발레 '돈키호테'를 무대에 올린다.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는 유니버설발레단이 레퍼토리로 정한 ‘돈키호테’는 스페인 문호 세르반테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이다.
1869년 프랑스 전설적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러시아에서 초연했고, 이를 원형으로 1900년 러시아 안무가 알렉산더 고르스키 등이 재안무했다.
이번 '돈키호테'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전 예술감독이자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을 23년간 이끈 올레그 비노그라도프가 고르스키 버전을 바탕으로 개작한 작품이다. 1997년 국내 초연 했고 이후 여러 차례 무대에 올린 바 있다.
‘돈키호테’는 8월 15∼17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