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타짜’들이 다시 뭉쳤다. 이번에는 조승우가 아닌 최승현(탑)이다.
1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타짜-신의 손’이 9월 추석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 3종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대길(최승현) 팀,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암시하는 아귀(김윤석) 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꼬장(이경영) 팀으로 나뉘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전작에서 김혜수가 내뿜던 섹시한 포스는 이하늬가 이어가고 있다.
또한 티저 예고편의 마지막은 “잘 봐둬라, 저 놈이 앞으로 대한민국 노름판을 휘어잡을 놈이여”라는 아귀의 의미심장한 대사와 화투패를 들고 미소를 보이는 대길 최승현의 모습이 교차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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