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 형돈이와 대준이가 새로 내놓은 곡 ‘박규’(PARK YOU)가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공개된 이 곡은 가사가 색다른데다가 15일 공개될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았다.
먼저 이 곡의 가사는 영어 발음으로 하면 욕이 되는 ‘박규’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의 시점에서 쓰여졌다.
"엄마 아빠 바꿔줘요 내 이름 좀 제발 바꿔줘요 / 박구도 괜찮고 성길이도 괜찮아요 욕 같이만 안 들리면 진짜 괜찮겠어요 / 엄마 아빠 이름은 소영 동건인데 엄마 아빠 이름은 병헌 민정인데 / 친 자식은 맞는 거죠? 근데 왜 내 이름은 박규 내 친구는 성기"
알 만한 실명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이름으로 랩을 한다는 자체가 재미있는 발상이다.
또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19금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후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규'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았어요.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완전 쎄거나 야한 건 아닌데... 수정할까도 생각했는데 보니깐 또 딱히 수정할 게 없는 거예요. 내일 그냥 공개할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요계에 연이어 19금 뮤직비디오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과연 어떤 내용인지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한편 ‘박규’의 뮤직비디오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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