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배우 강지환과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듯한 사진을 올려 파문을 일으킨 외국인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해명글을 올리고 사과했다.
11일 강지환 침대셀카 논란의 주인공은 필리핀 여성은 “very sorry only edited pictures hope you can forgive me because his my idol sorry again”(매우 죄송합니다. 단지 편집된 사진입니다.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라는 사과의 글을 올리며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앞서 필리핀 여성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toghther sleep with Korean actor mr. ji hwan Kang”라는 글과 함께 14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강지환 측은 “사진을 올린 여성은 현지 촬영을 안내한 가이드의 아내이며, 회식 자리에서 장난으로 올린 사진이다.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현재 강지환은 잡지 화보 촬영 차 필리핀에 머물고 있다”며 “본인도 지금 굉장히 놀란 상태다. 곧 해당 여성이 직접 해명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할 것이다. 오해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지환은 화보 촬영을 마치고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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