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국민 MC’ 유재석이 나눔의 집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10일 나눔의 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유재석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찾아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할머니들 성함으로 인권센터를 건립하는데 1000만원, 할머니들의 생활비 1000만원을 두 계좌로 나눠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 과정에서 상금 후원을 약속했다. 하지만 대회에서 우승과 완주를 못했고, 할머니들에게 아쉽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5일과 6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국제업무지구역 일대에서 열린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대회에 출전했으나 차량 반파사고와 추돌사고 등으로 완주에 실패했다. 함께 출전했던 정준하, 노홍철, 하하 역시 완주하지 못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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