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가수 손담비가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출연을 확정했다.
4일 손담비 소속사는 “손담비가 '참 좋은 시절' 후속작품인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출연을 확정하고 2년 만에 배우로 컴백 한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2012년 종영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극중 손담비는 푸드스타일리스트 이자 김현주(차강심 역)의 남동생 윤박(차강재 역)의 아내인 권효진 역을 맡았다. 권효진은 병원장 딸로 어려움을 모르고 살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결혼을 하게 된 후 무슨 일에든 간섭하는 엄마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자신의 사랑과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캐릭터다.
손담비는 “2년여 만에 드라마로 인사 드리게 되었다.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긴장도 되지만 하나 하나 열심히 준비 하고 있다. 오랜만에 하는 작품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로, 유동근, 김현주, 박형식 등이 캐스팅되어 8월 16일 첫 방송된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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