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북 등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북 등재
  • 김보희
  • 승인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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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월드타워-수퍼플렉스 G ’가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북 등재됐다. 사진=롯데엔터

【인터뷰365 김보희】 제2롯데월드 내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수퍼플렉스 G ’가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3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잠실 제2롯데월드에 오픈 예정인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수퍼플렉스 G 안에 설치된 스크린이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수퍼플렉스 G는 총 622석의 국내 최대 좌석수, 세계 최대 스크린이 설치된 2층 오페라 극장 형식의 초대형관이다. 특히 스크린은 가로 34m, 세로 13.8m로 총 34명의 사람이 늘어설 수 있을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크기 뿐만 아니라, 수성 재질로 코팅되어 친환경적인 요소를 강화했으며, 스크린에 커브와 틸트를 주어 어느 좌석에서 보든지 거의 균일한 밝기로 영화를 볼 수 있다.

한국기록원은 앞서 지난 17일 한국기록원 KRI기록검증서비스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스크린의 가로 세로의 길이와 면적, 재질, 실제 영화상영 가능여부 등을 면밀히 실사한 후 대한민국 최대 기록으로 공식 인증을 먼저 확정했다.

또한 오늘(3일)에는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의 기록심판관을 한국에 초청하여 스크린의 크기, 실제 영화 상영 가능여부 등을 기네스측이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후 한국기록원과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오전 11시경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스크린을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으로 인정한다는 공식인증서를 롯데시네마에 전달했다.

롯데시네마 차원천 대표는 “총 21개관, 4,615석을 보유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영관과 좌석 수를 가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과 국가브랜드를 드높이는 데 일조 할 수 있어 뿌듯함과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고 밝혔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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