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엑소 찬열이 강제규 감독의 영화 ‘마지막 첫사랑’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27일 오후 찬열의 소속사인 SM은 “강제규 감독의 신작 영화에 찬열이 출연여부를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찬열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영화 출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마지막 첫사랑’은 노년 커플의 황혼 로맨스와 가족애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마이웨이’ 등을 연출한 강제규 감독이 3년 만에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찬열 외에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이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며, CJ E&M이 투자 배급을 맡는다. 캐스팅을 완료한 뒤 오는 8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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