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와 열애설 재점화 “사진 유포자 좌시하지 않겠다”
최자, 설리와 열애설 재점화 “사진 유포자 좌시하지 않겠다”
  • 김보희
  • 승인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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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의 지갑 속에 설리의 사진이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아메바컬쳐,설리인스타그램

【인터뷰365 김보희】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분실한 지갑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에프엑스 설리와의 열애설이 재점화 됐다.

2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군가가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지갑에는 최자와 설리가 얼굴을 맞대고 다정히 찍은 스티커 사진과 설리가 행사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해당 사진에는 '돈 좀 작작 써'라는 잔소리가 담긴 글귀가 덧붙여져 있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이에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확인 결과 온라인 상에 떠도는 분실 지갑 사진은 최자의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설리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이 문제는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 입장에서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최자의 지갑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개인적인 문제를 가지고 온라인상에서 공론화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9월 서울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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