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친구 정소연이 ‘슈퍼스타K3’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는 미주 지역을 비롯해 대전, 광주 등의 3차 오디션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단짝 친구 정소연 양이 광주 지역 오디션 장에 모습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수지와 정소연은 과거 ‘슈퍼스타K 시즌1’에 함께 오디션에 참가해 탈락 했지만 당시 수지는 JYP의 관계자 눈에 들어 미쓰에이로 데뷔를 하게 됐고 정소연은 이번 시즌3에 재도전 하게 됐다.
정소연은 인터뷰에서 “수지가 캐스팅 됐다는 말을 듣고 부럽기도 하고 샘도 났다”며 “‘나는 왜 안될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열등감을 많이 느꼈다”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오디션 장에서 정소연은 다소 긴장하는 모습으로 015B의 ‘잠시 길을 잃다’를 열창 했다.
이에 심사위원 휘성은 “아직 준비가 덜 된것 같다”며 불합격을 주었고 김완선과 윤미래도 “죄송하고 안타깝다”며 불합격을 선언했다.
오디션을 마치고 아쉬운 표정으로 나온 정소연은 수지에게 전화로 탈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광주 오디션 지역에는 수지가 소속 됐던 댄스 그룹 ‘빅사이즈’도 오디션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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