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브라질 월드컵 중계에서 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19일 온라인 아시아판 ‘코리아 리얼타임’에서 ‘What Octopus? Korean Commentator on World Cup Prediction Streak’ 제하의 이영표 관련 기사를 내보냈다. ‘문어인가? 한국 해설위원이 월드컵 예언에 뛰어나다’ 정도로 직역할 수 있는 제목의 이 기사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인 이영표 해설위원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예지력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영표가 예견한 스페인의 몰락 등을 예로 들었다.
아울러 신문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경기 결과에 대한 예언으로 유명했던 '점쟁이 문어 파울'에 비유하며 "이영표는 경기 점수까지 정확하게 맞혀 '문어 영표'라는 애칭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표는 그동안 스페인의 부진을 예언한 것 외에 이탈리아 대 잉글랜드 전, 코트디부아르 대 일본 경기 스코어도 정확하게 예측해 네티즌들로부터 ‘이작두’ ‘초롱도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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