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방송인 박소현이 40세가 넘은 나이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KBS1 일일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자매로 출연 중인 박소현과 이경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저는 밥은 일주일에 두 번만 먹는다. 평소에는 두부도 구워 먹고 버섯구워 먹는다”며 “영양제는 매일 챙겨 먹고 운동하면서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소현은 “평소에는 하루 한 끼를 먹는데, 요즘 이경진 씨 때문에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 이경진 씨는 촬영장에서 대본과 함께 음식을 펼쳐 놓는다”고 폭로했다.

이경진은 박소현에게 “영양제 보다 먹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저는 아프고 난 다음부터 촬영 틈틈이 수시로 먹는다. 조금씩 나눠서 하루 다섯 끼를 먹는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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