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만삭 도전자 전성진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대전과 광주 그리고 미국 뉴욕 등의 3차 오디션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대전 지역에는 임신 9개월차의 ‘예비엄마’ 전성진(34)씨가 오디션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만삭의 몸을 이끌고 전성진 씨가 들어오자 심사위원 환희, 이승철, 호란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승철은 “두 분이 오셨다”며 가벼운 농담을 던졌고 호란은 “딸이냐, 아들이냐?”며 관심을 보였으며 환희은 “노래부르면 아기가 놀라지 않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녀는 눈을 지그시 감고 만삭의 배를 만지며 박정현의 ‘하비샴의 왈츠’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전성진 씨는 풍부한 성량으로 상당한 고음을 자랑하는 곡을 자연스럽게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노래가 끝나자 “어우. 두 분이 불합격 하시면 제가 슈퍼패스를 쓰겠다”며 “소름 끼친다. 따로 주머니가 있는 것 같다. 굉장한 실력이고 폐가 싱싱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전성진 씨는 심사위원 3명의 합격을 받아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한편 미국 뉴욕에서 펼쳐진 미주 지역 오디션에는 송지은의 미친거리는 열창한 16살의 유나킴이 이승철로부터 “보아를 보는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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