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신세경 주연 ‘타짜-신의 손’ 추석개봉 확정
탑·신세경 주연 ‘타짜-신의 손’ 추석개봉 확정
  • 김보희
  • 승인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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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신의 손’ 추석개봉 확정하고 11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롯데엔터

【인터뷰365 김보희】영화 ‘타짜-신의 손’이 추석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1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강형철 감독의 신작 ‘타짜-신의 손’이 5개월 간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추석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타짜-신의 손’은 지난 6월1일 촬영을 마친 상태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탑)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전작 ‘타짜’에서는 조승우가 열연을 펼친 고니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었다면, ‘타짜-신의 손’에서는 타고난 손기술과 승부욕을 가진 대길(탑·최승현)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그려진다. 또한 당돌한 매력을 지닌 미나 역으로 신세경이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2006년 추석 개봉해 684만 관객을 동원한 ‘타짜’에서 대활약을 펼친 아귀 역의 김윤석과 고니의 파트너이자 도박판의 터진입 고광렬 역의 유해진이 8년 만에 ‘타짜-신의 손’으로 다시 호흡을 맞췄다. 이외에도 ‘타짜-신의 손’에는 배우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오정세, 박효주, 등이 출연해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과속스캔들’ ‘써니’에 이어 ‘타짜-신의 손’의 메가폰을 잡게 된 강형철 감독은 “전편에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루지만 새로이 등장하는 인물들의 재미요소와 함께 ‘타짜-신의 손’만의 색깔이 담긴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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