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배우 공효진이 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공효진은 19일 새벽 1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던 중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공효진이 타고 있던 승합차는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4.5톤의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어 뒤따르던 2.5톤의 화물차가 또 다시 공효진이 탄 승합차를 추돌하면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차 안에는 공효진과 담당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관계자 등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현재 이들은 건강 상태를 체크 중이다. 이에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 씨가 왼쪽 팔이 골절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많이 놀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정신과를 배경으로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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