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홍보대사로 배우 심은경을 선정했다.
13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은 “영화제의 주제인 ‘사랑, 환상, 모험’과 잘 어울리는 밝고 상큼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다재다능한 배우 심은경을 홍보대사(PiFan레이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심은경은 ‘써니’(2011)와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다졌으며, 최근에는 영화 ‘수상한 그녀’(2014)에서 노인과 소녀의 감성을 오고가는 연기를 펼쳤다. 이에 지난 5월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심은경은 오는 19일 신세계 문화홀에서 열리는 제18회 PiFan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올해 PiFan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다음달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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