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이연희가 영화 ‘조선명탐정 : 놉의 딸’에 출연한다.

9일 영화 배급사 쇼박스미디어는 “이연희가 ‘조선명탐정 : 놉의 딸’에 출연해 치명적 매력의 팜므파탈 매력을 뽐내며 김명민과 대한민국 남심을 뒤흔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선명탐정: 놉의 딸’은 2011년 470만 관객을 기록한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시리즈물로,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들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를 무기로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을 파헤치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이다.

전편에서 마성의 콤비 연기로 대한민국을 홀린 김명민과 오달수는 ‘조선명탐정: 놉의 딸’에 출연해 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능청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구가의서’와 ‘미스코리아’로 연기력을 재조명 받은 이연희가 합세해 기대를 모은다.

이에 쇼박스는 “‘조선명탐정: 놉의 딸’은 전편인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3년 만에 다시 뭉쳐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탄탄한 드라마는 전편을 뛰어넘는 화려한 볼거리와 모험, 웃음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명탐정: 놉의 딸’은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6월 크랭크인하여 2015년 설 개봉 예정이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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