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발레리나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이 '나비부인' 주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강수진은 7월 4-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발레단의 '나비부인' 내한공연에서 주인공 초초상을 연기한다.
이 작품은 인스브루크발레단의 엔리케 가사 발가 예술감독이 강수진만을 염두에 두고 안무한 것으로 2013년 10월 오스트리아에서 초연됐다. 초연 당시 호평을 받아 10회 전 공연이 매진되고 4회 추가공연을 했다.
푸치니의 동명 오페라와 같은 내용으로 되어 있는 발레 ‘나비부인’은 15세의 게이샤 초초상과 미 해군장교 핑커톤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다.
올해 46세인 강수진은 이번 무대로 현역 최고령 발레리나로 꼽히게 될 전망이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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