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하정우 감독, 하정우 하지원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허삼관 매혈기’가 조연급 캐스팅을 마무리 했다.

중국 작가 위화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허삼관 매혈기‘는 하-하 주연 커플 외에도 장광 성동일 조진웅 주진모 김성령 윤은혜 등이 각각의 역할을 맡게 됐다.

라인업을 완료한 ‘허삼관 매혈기’ 팀은 22일 대본 리딩 겸 첫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20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시나리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는 후문이다.

하정우 하지원이 처음으로 부부 궁합을 맞추게 될 ‘허삼관 배혈기’는 오는 6월 3일 크랭크인 한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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