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KBS 정통사극 ‘정도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고 있는 가운데 사극영화 ‘순수의 시대’가 제작된다.
드라마 ‘정도전’이 고려 후기부터 조선 건국 시기를 다루고 있다면 영화 ‘순수의 시대’는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초대 왕에 오른 후를 다룰 예정이다.
‘정도전’에서 안재모가 연기하고 있는 이성계의 아들 방원, 후일 정안군은 배우 장혁이 맡고 정안군과 대립하는 삼군부사 민재 역은 배우 하재균이 맡는다.
정안군 이방원은 고려 충신 정몽주를 격살,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으나 조선 건국 이후 정도전 등 조선 개국공신들로부터 배척당하자 왕자의 난을 일으켜 결국 2대 조선 왕 태종에 오르는 인물이다.
‘순수의 시대’는 영화 '블라인드'를 연출한 안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7번방의 선물'의 화인웍스가 제작한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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