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사랑과 전쟁’서 다시 섭외 요청 왔었다”
장수원 “‘사랑과 전쟁’서 다시 섭외 요청 왔었다”
  • 김보희
  • 승인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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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에 출연한 이후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장수원. 사진=MBC

【인터뷰365 김보희】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지난달 중순 녹화했던 ‘연기의 신’ 특집을 예고 6주 만에 방송한다.

26일 MBC는 “28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 장수원, 강민경, 리지, 박동빈이 출연하는 ‘연기의 신’ 특집을 내보낸다”고 밝혔다. 당초 이 특집은 지난달 16일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참사 후 결방된 이래 다른 특집들에 밀려 6주 만에 전파를 타게 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KBS2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에 출연한 이후 ‘발연기’, ‘로봇연기’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제이워크의 장수원이 출연해 연기력 논란에 대해 언급한다.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에서 다시 연락이 왔었다. 주연은 아니고 카메오 요청을 받았다”고 밝히며 연기 논란 이후에도 출연 요청이 들어왔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익룡을 연기해 연기력 논란이 일었던 다비치 강민경도 “사실 연기 논란에 대한 커밍아웃을 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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