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18금창극 '변강쇠 점찍고 옹녀'
최초의 18금창극 '변강쇠 점찍고 옹녀'
  • 유이청
  • 승인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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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금창극을 표방한 '변강쇠 점찍고 옹녀'.

【인터뷰365 유이청】국립창극단 최초로 18금 창극 '변강쇠 점찍고 옹녀'를 선보인다.


6월11일부터 7월6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무대에 오르는 이번 작품은 '변강쇠전'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변강쇠전'은 '춘향가' '심청가' 등과 함께 판소리 여섯 바탕의 하나이다. 하지만 여러 변형을 거치면서 특히 외설적인 쪽으로 변주를 거듭해 왔다.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변강쇠의 짝으로 색녀의 상징이 되어온 옹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색을 밝히는 여자가 아니라 자신의 삶에 충실한 인간으로 그리고 있다.


이 공연은 변강쇠와 옹녀에 덧씌워진 ‘음란한’ 기운은 벗겨내면서도 야한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국내 창극 최초로 18금을 표방하고 있다.


연출은 고선웅, 작창과 작곡은 한승석이 맡았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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