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아내를 둘러싼 루머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박진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며 루머에 분노했다.
이어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제가 발표한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거다”라며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보았으나 여전히 무교다”고 밝혔다. 또한 “더 이상 근거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28일 오전 박진영과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라는 사실과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 원이 JYP엔터테인먼트에 흘러들어갔다는 루머가 퍼진 바 있다.
이와 관련 JYP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영의 부인이 유 전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면서도 “박진영은 무교”라며 구원파와의 관련설을 일축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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