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소냐,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캐스팅
정동하 소냐,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캐스팅
  • 유이청
  • 승인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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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캐스팅된 정동하.

【인터뷰365 유이청】그룹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와 성량 풍부한 가수 소냐가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캐스팅 됐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슨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지난 2012년 충무아트홀에서 국내 초연 됐다.


이번에 새롭게 막을 여는 2014 ‘두 도시 이야기’는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기용됐다. 변호사 시트니 칼튼 역에는 이건명, 한지상이 더블 캐스팅 됐으며, 프랑스혁명의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귀족 찰스 다네이 역에는 정동하, 박성황이 캐스팅 됐다. 또 복수의 화신이 된 비련의 여인 마담 드파르지 역에는 소냐와 이혜경이 캐스팅 됐다.


부활의 전 보컬리스트인 정동하는 ‘요셉 어메이징’ ‘노트르담 드 파리’ ‘잭 더 리퍼’ 등에 출연하면서 뮤지컬 배우로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소냐 역시 ‘지킬 앤 하이드’ ‘마리아 마리아’ ‘잭 더 리퍼’ 등의 뮤지컬에 출연해왔다.


한편 2014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6월 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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