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국립국악원은 5월 1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에 국악계 각 분야 명인들을 소개하는 공연 '명인동감'을 펼친다. 이 공연에는 판소리, 전통무용, 기악 등 분야별 명인 6명이 무대에 오른다.
5월 1일 첫 무대에는 안숙선 명창이 '춘향가' 중 십장가 대목을, 성창순 명창이 '심청가' 중 부녀상봉을 공연한다. 8일에는 정재만 명무가 '태평무'와 '허튼춤'을, 국수호 명무가 '남무'와 '국수호류 한량무 장한가' '금무' 등을 선보인다. 15일 무대에는 지순자 명인의 성연류 가야금 산조와 김일구 명인의 김일구류 아쟁산조가 오른다.
공연이 열리는 풍류사랑방은 150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맨발로 방석에 앉아 관람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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