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오는 30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제3회 세계 재즈의 날이다. 이날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국내에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한국공연예술센터,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공동으로 ‘2014 유네스코 세계 재즈의 날 기념 재즈페스타’를 개최한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리는 재즈페스타는 오후 5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콘서트로 문을 연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자라섬 크리에이티브 밴드와 서울재즈아카데미의 연주가 이어지고 메인 공연에는 고희안 트리오와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재즈1세대 밴드 등이 출연한다.

야외콘서트에 이어 대학로 예술극장에서는 ‘100인의 잼 파티’가 열린다. 국내의 다양한 재즈 뮤지션들이 자유롭게 펼치는 즉흥연주의 세계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재즈페스타 부대행사로는 재즈 워크샵이 마련되어 있다. 이 시간은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인 나윤선의 보컬 워크샵, 재즈 피아니스트 허대욱의 피아노 워크샵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유이청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