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15금 드라마에서 19금 베드신
‘마녀의 연애’ 15금 드라마에서 19금 베드신
  • 김보희
  • 승인 2014.04.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세 드라마 ‘마녀의 연애’가 엄정화와 박서준의 농도짙은 베드신으로 논란에 올랐다. 사진=tvN

【인터뷰365 김보희】시청관람가 등급 15세 판정을 받은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가 농도짙은 거품 키스에 이어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며 19금 관람 등급 못지않은 장면을 연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 2화에서는 회사 동기들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된 반지연(엄정화)을 윤동하(박서준)이 도와주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재회한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게 되었고, 집을 바래다주던 도중 맥주 거품 키스와 함께 베드신으로 스킨십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지연은 동하의 지갑에서 주민등록증의 숫자를 보곤 놀라고 말았다. 동하가 1990년생이었던 것. 이에 지연은 “그럼 나랑 14살 차이야? 내가 중학생일 때 기저귀를 차고 방바닥을 돌아다녔단 말이야?”라며 동하를 침대 밖으로 밀쳐냈다.

이날 베드신은 격정적이지는 않았으나 적나라한 키스씬부터 옷을 벗는 행위 등은 15세 관람가 등급에서는 보기 부적절했다. 방송 이후 농도 짙은 키스씬과 베드신에 대해 ‘보기 민망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그러나 tvN ‘마녀의 연애’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는 엄정화 박서준의 베드신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엄정화와 박서준은 침대 위에 누워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적극적인 스킨십에 웃음이 터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김보희
김보희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