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네이버는 15일 웹소설 서비스 안에 아마추어와 프로 작가 사이에 있는 '프로추어' 작가를 위한 공간인 '베스트 리그'를 신설했다.
베스트 리그에는 누구나 소설을 작성해 올릴 수 있는 챌린지 리그에서 독자들의 인기를 얻은 작품이 올라가게 된다. 베스트 리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 네이버가 정식으로 원고료를 지급하는 '오늘의 웹소설'로 올라갈 수 있다.
네이버 측은 챌린지 리그에 올라있는 소설은 너무 많고 오늘의 웹소설 작품 수는 너무 적다고 느꼈던 독자들에게 베스트 리그는 좋은 큐레이션 코너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작가들에게도 창작 활동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챌린지 리그에는 6만6천여편, 베스트 리그에는 263편, 오늘의 웹소설에는 43편의 작품이 연재되고 있다.
네이버는 챌린지 리그 작품 중 인기도, 연재 충실도, 운영자 검토의견 등을 종합해 매월 베스트 리그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