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개그맨 고명환(41)과 배우 임지은(40) 커플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고명환의 소속사는 “고명환과 임지은이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한다”면서 “구체적인 계획은 논의 중이며, 현재 날짜와 장소밖에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두 사람은 2012년 1월부터 신앙 생활을 함께 하며 2년째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해 7월 언론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특히 고명환은 지난 1일 방송된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서 임지은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임지은은 1999년 영화 ‘하우등’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복수는 나의 것’ ‘바르게 살자’ 드라마 MBC ‘영웅시대’ KBS2 ‘브레인’ ‘빅’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열연 중이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최근까지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로망스’ ‘부활’ ‘경성 스캔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연기를 병행해 왔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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