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국악소녀 송소희가 UN 공공행정포럼의 홍보가 ‘하나된 세상’을 불러 화제다.

14일 안전행정부는 오는 6월 일산에서 열리는 UN 공공행정포럼의 홍보가 '하나된 세상'을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unpsforum.go.kr)에 발표했다. ‘하나된 세상’은 홍성규(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 교수) 작곡, 박선민 작사에 국악소녀 송소희가 불렀다. 송소희는 UN 공공행정포럼 홍보대사이다.

‘하나된 세상’의 노랫말은 '국민행복 증진과 인류 공동번영을 위해 세계인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와 '행정 한류가 세계를 발전시킨다'는 내용이다.

송소희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따라 부르기 쉬워 중독성 있는 노래"라며 "국민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하게 불렀다"고 말했다.

한편 UN 공공행정포럼은 UN이 회원국의 행정경험을 공유하고 각국에 행정혁신을 유도하고자 '공공행정의 날'(6월 23일)을 정해 매년 개최하는 포럼이다. 올해 포럼은 '지속가능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을 주제로 6월 23일부터 4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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