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 감춰졌던 또 한 명의 클라이드가 공개됐다.
‘보니앤클라이드’ 제작(엠뮤지컬아트, CJ E&M) 측은 10일 그룹 비스트의 리드보컬 장현승을 클라이드 역에 추가 캐스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클라이드 역은 이미 발표된 엄기준, 에녹, 키(샤이니), 박형식(제국의 아이들에 장현승이 가세하게 됐다.
장현승은 포미닛의 멤버 현아와 그룹 트러블 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에 ‘보니앤클라이드’ 컨셉으로 출연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부부 갱 보니와 클라이드를 모델로 1967년 제작, 국내에도 개봉된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가 원작이다. 영화에서는 스티브 매퀸과 페이 더너웨이가 클라이드와 보니로 출연했으며, 수십 발의 총알을 죽는 마지막 장면이 대단한 화제가 됐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오는 15일 막이 오른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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