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드라마 ‘상속자들’ 영화 ‘친구2’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김우빈이 이병헌 감독의 신작 '스물'(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김우빈은 스무 살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영화 ‘스물’에서 백수 치호 역을 맡는다. 극중 치호는 이성을 향한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영화에는 치호 외에도 남들이 하는 건 다 누리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 만화가의 꿈을 품고 있지만 돈을 벌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뛰고 있는 재수생 동우가 등장한다. 두 역할의 캐스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스물’은 지난해 영화감독 지망생 이야기를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만든 '힘내세요, 병헌씨'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올여름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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