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의 주연배우들이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30일 첫 방송될 드라마 ‘너포위’ 측은 배우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가 최근 강남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포스터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는 각각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너포위’를 통해 무뚝뚝하면서도 시니컬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 이승기는 촬영용 소품인 수갑과 권총을 손에 쥐고 카메라를 강렬하게 응시하며 반항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차승원은 레전드 수사관 캐릭터 본연의 냉철하고 다부진 아우라를 풍겼다.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차승원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부터 모델 출신 배우답게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산했다. 또한 고아라는 낙천적이고 솔직한 성격의 엉뚱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표현해냈다.
한편, ‘너포위’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과 이들을 도맡게 된 레전드 수사관의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수사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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