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현빈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역린’이 5월23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역린’은 5월23일 개봉해 북미 전역 약 25개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역린’의 북미 배급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관상’ ‘친구2’ 등을 개봉시킨 바 있는 배급사 드림웨스트가 맡았다.
배급사 드림웨스트는“‘관상’이 북미에 개봉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역린’에게서도 그와 같은 가능성을 보았다”고 설명했다. 북미 개봉을 확정한 ‘역린’은 특히 올해 홍콩필름마켓에 참여해 미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선 판매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역린’은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정조 즉위 1년 당시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감춰졌던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의 출연과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투하츠’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역린’은 오는 30일 국내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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