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영화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4년만에 신작이자 배우 장동건과 김민희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 영화 ‘우는 남자’가 6월 개봉한다.
7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아저씨’로 628만 관객을 동원한 이정범 감독의 신작 ‘우는 남자’가 6월 개봉과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다. 장동건은 극중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킬러 곤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며, 김민희는 모든 것을 잃은 곤의 타겟 모경 역을 맡아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연기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바른 남자’의 대명사 장동건의 파격적인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흑백의 강렬한 대비 속, 고뇌하는 듯한 장동건의 실루엣과 총을 쥔 손등 위에 가득 새겨진 문신으로 강렬한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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