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이민호가 박근혜 대통령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민호는 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과 ‘한류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누고 있다. 이민호는 청와대와 콘텐츠진흥원의 정식 요청을 받고 이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은 문화 융성을 이번 정권의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민호를 비롯해 몇몇 업계 인사들과 토론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최한 이 토론회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토론자 9명이 참석했다. 연예인 중에는 이민호가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이민호 소속사 측은 “박 대통령께서 지난해 취임사를 통해 문화융성을 국정 지표로 내세우고 창조경제를 경제 부흥의 키워드로 강조했는데 연예계 종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한류문화의 확산이야말로 무한대의 생산효과를 유발하는 창조경제이며 국가적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문화융성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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