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촬영을 위해 3일 한국에 온다.
2일 ‘어벤져스2’ 관계자는 인터뷰365와 전화통화에서 “극중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는 한국촬영을 위해 3일 오후 입국해서 4일 촬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나온 현장공개와 기자회견 가능성에 대해 관계자는 “논의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으며 “크리스 에반스에 초상권이 있기에 더욱 엄격하게 촬영에 제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마블 측도 더욱 엄격하게 모니터할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2’의 여섯 히어로 중에서 처음으로 한국 촬영을 소화하게 됐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로 인기를 얻은 그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저’의 개봉과 맞물려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지난달 30일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2일부터 4일까지는 상암 DMC에서 촬영이 계획되어 크리스 에반스가 4일 상암에 모습을 드러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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